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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난 어떻게 지냈나?
    Life and Stuff 2024. 1. 1. 15:00

    1월 - 애플 아카데미 수료 이후 취준 시작
    23년 경제와 채용 시장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어 가능한 조금이라도 빨리 취업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시작이 중요하고 나중에 연차를 쌓아 좋은 곳으로 이직하자는 전략이다. 우선은 비를 피하자는 생각으로 조금은 급하게 취업을 준비했다.

    2월 - 스타트업 개발자 취업 (고난의 시작 ㅎ)
    할많하않 ㅎ

    8월 - 블록체인 연구원 iOS 개발자 이직(폭발적인 성장의 시작)
    회사 대표님이 컴공 학과장님이셔서 모듈화, 태스트 코드, 시스템 설계등에 깐깐하신 편이였다 그래서 나도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 시작했고 소통을 위해 UML까지 공부했다. 회사 프로덕트 릴리즈 전에 프로젝트를 새롭게 만들었는데 모듈 설계, DTO 설계, 클린아키택쳐 도입, XC테스트 도입 등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일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매우 많은 걸 학습할 수 있었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것 같다.

    9월 - 패키지 개발 시작
    MightCombine 을 포함해서 이후로 7개를 만들었음 패키지를 만들며 다른 사람의 코드를 많이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많이 성장했다고 스스로 느낀다.

    10월 - 한의원 다니기 시작
    목이랑 어깨가 아파서 다니기 시작했다. 한의사 선생님이 자세가 좋지 못하고 직업 특성상 앞으로도 등이나 어깨가 말릴수 있으니 등운동을 열심히 해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어깨가 아프고 뭉치는건 스트레스가 심해서 라고.. ㅠㅠ 이때부터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1월 - 클라이밍 시작
    루카스가 데려가서 첨가봤었는데 재밌어서 11월에 등록하고 바로 수강!

    11월 - 충격의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이 높고 혈당도 약간 높았음

    12월 - 다이어트 + 미친듯이 운동
    원래 나의 식사는 대부분 햄버거, 피자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충격을 받고 식사량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셀러드와 같이 가볍고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어 나갔음. 그리고 하루 4-8 시간 정도 운동하기 시작. 부작용으로는 어깨나 발목 손가락 등이 항상 조금씩 나가 있음 ㅠㅠ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어렵고 힘겨운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24년은 더욱 견고해지고 업그레이드가 되어가는 해가 되면 좋겠다. 난 갈길이 너무 멀다 더욱 노력해서 견고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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