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s] 순록을 잡는 모기

https://www.youtube.com/watch?v=VEO3bl6mSh8&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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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원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게 기본 상식인데

도대체 왜 북극에서 모기의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을까?

 

원래 북극에 모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 있는 모기보다 

크고 강력하면서 무리지어 사는 모기들이 살았는데 환경 변화 때문에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순록까지 죽이게 된 것이다.

 

영상의 설명에 의하면 모기는 외부 온도에 민감하며

온도가 올라가면 화학반응이 달라져

성장 속도 빨라져 1도가 올라가면 유충 성장 속도가 10% 올라가며

북극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이 녹아

고여 있는 물이 많아져 모기가 번식하기 아주 좋아졌다는 것이다.

 

그 수가 얼마나 많아졌으면 순록까지 죽이기 시작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함부로 예측하기가 힘들다.

 

모기는 많은 질병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뎅기열이랑 말라리아가 있다.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되는 것은

그 영향으로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생명이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